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사면초가 위기에 몰린 화웨이 회장 감원 경고
뉴스1
업데이트
2019-01-21 07:33
2019년 1월 21일 07시 33분
입력
2019-01-21 07:31
2019년 1월 21일 07시 3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화웨이 회장 “보이콧 계속되면 감원 할 수밖에 없다”
런정페이(任正非) 화웨이 창업자 겸 회장이 “화웨이 장비에 대한 세계적 보이콧이 계속되면 감원을 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런 회장은 지난 주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더 많은 나라가 차세대 이동통신(5G) 네트워크 사업에서 우리를 배제하면 어려움이 더욱 가중 될 것”이라며 “우리가 상상한 것보다 더 어려운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보다 훨씬 더 어려운 환경을 각오해야 하며, 감원을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메일에서 “지난 30년간 모든 것이 순조로웠다. 그러나 최근 지정학적 위기로 화웨이가 어려움을 맞고 있다. 최종적인 승리를 위해 필요 없는 부분은 도려내야 한다. 이제 조직 간소화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의 이같은 경고는 반(反)화웨이 움직임이 전세계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지난달 1일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미국의 부탁으로 캐나다에서 체포된 이후 화웨이에 대한 글로벌 보이콧이 본격화됐다.
미국 중심으로 화웨이 장비배제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중립적이었던 독일이 지난 주 5G에서 화웨이의 장비를 배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교통체증 위를 난다…하늘 나는 자동차, “최대 시속 177㎞”
대학입시 정시모집 원서접수 29~31일 진행
올해 서울 아파트값, 10년만에 최대 상승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