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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회장 “美, 우리 계속 거부하면 5G 경쟁서 뒤처질 것”
뉴시스
업데이트
2018-11-30 04:31
2018년 11월 30일 04시 31분
입력
2018-11-30 04:29
2018년 11월 30일 04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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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통신업체 화웨이의 에릭 쉬 순환 회장은 29일(현지시간) 미국이 화웨이에 대한 거부 정책을 계속 펼친다면 5G 경쟁에서 뒤처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쉬 회장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미국 시장에서 계속 차단된다면 5G 모바일 인터넷 시장 1위가 되겠다는 미국의 야망은 실현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정부는 2012년부터 화웨이 제품 사용을 금지해 왔다. 최근에는 안보 위협을 거론하며 동맹국들에게 화웨이 통신 장비를 사용하지 말라고 압박하고 있다.
쉬 회장은 “화웨이는 5G 기술 선두주자지만 미국 소비자들은 우리의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5G 기술 선두주자의 참여가 없다면 통신회사들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5G 장비를 구입하기 위해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해야 한다”며 “소비자들은 품질이 좋지 않은 5G 서비스를 위해 더 많은 돈을 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중국 정부의 도움은 요청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쉬 회장은 “우리는 좋은 제품, 좋은 서비스에 의지할 것”이라며 “특정 국가가 선택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괜찮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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