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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습격사건…엄마 젖 먹던 아기 납치 살해
뉴스1
업데이트
2018-11-15 11:12
2018년 11월 15일 11시 12분
입력
2018-11-15 09:33
2018년 11월 15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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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인도에서 원숭이가 12일 된 갓난 아기를 납치해 결국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지난 12일 타지마할이 있는 아그라 교외에서 원숭이들이 한 가옥에 칩입, 엄마의 젖을 먹고 있던 12일 된 아이를 납치했다.
납치 직후 사람들이 몽둥이 등을 들고 원숭이 떼를 추적하자 원숭이는 아이의 머리를 물어뜯은 뒤 아이를 놓아두고 그대로 도망갔다. 이웃 주민들이 아이를 급히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아이는 도착 전 이미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원숭이들의 공격은 한두 번이 아니다. 지난 5월에는 원숭이들이 타지마할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급습하는 사태도 벌어졌다.
전문가들은 최근 인도의 경제발전으로 가옥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해 원숭이들의 서식지가 많이 파괴됨에 따라 원숭이들이 아주 난폭해 지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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