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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美부통령 “폭발물 소포 소동, 트럼프 책임 아냐”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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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7 11:06
2018년 10월 27일 11시 06분
입력
2018-10-27 11:03
2018년 10월 27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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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간 미국을 뒤흔든 ‘폭발물 소포’ 사건의 용의자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열성 지지자인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이번 사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책임을 질 일은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26일(현지시간) abc뉴스에 따르면 뉴멕시코주 선거 지원유세에 나선 펜스 부통령은 “폭발물 소동에 트럼프 대통령도 일정 부분 책임이 있지 않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펜스 부통령은 “버니 샌더스 민주당 상원의원 지지자가 야구장에서 공화당 의원을 총격했을 때도 샌더스는 책임을 지지 않았다”고 예를 들었다.
지난해 6월 미국 버지니아 주 알렉산드리아 야구장에서는 샌더스 열정 지지자로 알려진 일리노이주 출신의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 사건으로 인해 야구연습을 하던 스티브 스컬리스 공화당 하원 원내총무가 피격돼 부상을 입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폭발물 소포 배달 사건을 놓고 자신을 비판한 CNN을 조롱한 것과 관련해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저는 때때로 좌절감을 느낀다. 많은 언론들은 부정적인 이야기에만 초점을 맞추고, 미 전역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는 이야기하지 않는다”며 옹호했다.
그는 “대통령은 미디어에 더 균형잡힌 시각을 요구할 충분한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하지만 우리는 자유롭고 독립적인 언론을 믿는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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