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영상]美시애틀 곡예비행 난동…게임으로 배웠다고? “믿을 수 없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8-13 16:06
2018년 8월 13일 16시 06분
입력
2018-08-13 15:42
2018년 8월 13일 15시 42분
박태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지난 10일 워싱턴 주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에서 '호라이즌 에어' 여객기를 훔쳐 곡예비행을 하다 추락해 숨진 20대 남성이 어떻게 면허증도 없이 복잡한 항공기를 자유자재로 운전을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사건 당시 목격자의 휴대전화 카메라에 포착된 리처드 러셀(29)의 곡예비행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영상에서 러셀은 목격자들이 에어쇼를 하는 것으로 착각할 만큼 아슬아슬한 묘기 비행을 감행했다. 그는 76인승의 Q400 기종 여객기를 뒤집기도 하고 360도 회전해 수면을 스치듯 비행하다 다시 급상승하는 등 믿을 수 없는 비행 기술을 보였다.
추락할 듯 하다가 다시 올라가는 비행기를 보던 목격자들은 “오 마이 갓! 오 마이 갓! 홀리…”등의 소리를 지르며 가슴을 조였다.
더 놀라운 것은 그가 항공기 조종 자격증도 없고 전문적 조종 교육을 받지도 않은 ‘호라이즌 에어'의 지상직 직원이라는 점이다. 그는 3년 반 정도 공항 활주로에서 비행기를 안내하고 항공기 견인차 운전이나 짐을 싣는 일 등을 해왔다.
교신 기록에서도 러셀이 비행기에 대해 잘 모르는 듯한 모습이 나타났다. 그는 이륙 후 어떻게 항공기 연료소비량을 확인하는지를 모르겠다고 했고, 약간의 어지러움을 느낀다고도 했다.
그러나 관제사들이 “여객기를 조종하는 일을 도와줄 수 있다”고하자 “많은 도움이 필요하지 않다. 전에도 비디오 게임을 해봤다”고 말했다. 그가 언급한 비디오 게임이 단순 오락게임인지 모의비행장치 연습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호라이즌 에어 최고경영자 게리 벡은 러셀이 보여준 곡예비행에 대해 “믿을 수 없다”며 “민간 여객기는 복잡한 기계다. 경비행기처럼 조종하기 쉬운 게 아니다. 그가 어떻게 그런 비행을 해낼 수 있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러셀은 1시간 10분 가량 상공을 돌다 오후 8시47분께 공항에서 남쪽으로 48㎞ 떨어진 케트론섬 수풀에 비행기와 함께 추락해 숨졌다. 러셀 외에 다른 탑승자는 없었다.
조사당국은 러셀과 관제사 간의 교신 내용 등에 따라 ‘자살 비행’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동기와 추락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비행 기록을 복구하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오천피 시대 승자는 70대 이상 투자자…2030 수익률의 2배
2
김종혁 “친한계 탈당 없다…장동혁 체제 오래 못갈것”[정치를 부탁해]
3
배우 얼굴 가린다고…아기 폭우 맞히며 촬영, ‘학대’ 논란
4
트럼프 “대규모 함대 이란으로 이동 중…베네수 때보다 더 큰 규모”
5
“담배 끊으면 60만 원”… 보건소 맞춤형 금연 코칭
6
‘린과 이혼’ 이수, 강남 빌딩 대박…70억 시세 차익·159억 평가
7
“전기차 편의품목까지 다 갖춰… 신차 만들듯 고생해 만들어”
8
화장실 두루마리 휴지는 ‘이 방향’이 맞는 이유
9
[단독]조여오는 25% 관세… “美 관보 게재 준비중”
10
‘HBM 왕좌’ 굳힌 SK하이닉스…영업이익 매년 두배로 뛴다
1
李 “담배처럼 ‘설탕세’ 거둬 공공의료 투자…어떤가요”
2
국힘, 내일 한동훈 제명 속전속결 태세… 韓 “사이비 민주주의”
3
법원 “김건희, 청탁성 사치품으로 치장 급급” 징역 1년8개월
4
李 ‘설탕 부담금’ 논의 띄우자…식품업계 “저소득층 부담 더 커져”
5
장동혁 “한동훈에 충분한 시간 주어져…징계 절차 따라 진행”
6
李, 이해찬 前총리 빈소 찾아 눈시울… 국민훈장 무궁화장 직접 들고가 추서
7
“中여성 2명 머문뒤 객실 쑥대밭”…日호텔 ‘쓰레기 테러’ [e글e글]
8
‘김어준 처남’ 인태연, 소진공 신임 이사장 선임…5조 예산 집행
9
김종혁 “친한계 탈당 없다…장동혁 체제 오래 못갈것”[정치를 부탁해]
10
광주-전남 통합 명칭, ‘전남광주특별시’로 확정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오천피 시대 승자는 70대 이상 투자자…2030 수익률의 2배
2
김종혁 “친한계 탈당 없다…장동혁 체제 오래 못갈것”[정치를 부탁해]
3
배우 얼굴 가린다고…아기 폭우 맞히며 촬영, ‘학대’ 논란
4
트럼프 “대규모 함대 이란으로 이동 중…베네수 때보다 더 큰 규모”
5
“담배 끊으면 60만 원”… 보건소 맞춤형 금연 코칭
6
‘린과 이혼’ 이수, 강남 빌딩 대박…70억 시세 차익·159억 평가
7
“전기차 편의품목까지 다 갖춰… 신차 만들듯 고생해 만들어”
8
화장실 두루마리 휴지는 ‘이 방향’이 맞는 이유
9
[단독]조여오는 25% 관세… “美 관보 게재 준비중”
10
‘HBM 왕좌’ 굳힌 SK하이닉스…영업이익 매년 두배로 뛴다
1
李 “담배처럼 ‘설탕세’ 거둬 공공의료 투자…어떤가요”
2
국힘, 내일 한동훈 제명 속전속결 태세… 韓 “사이비 민주주의”
3
법원 “김건희, 청탁성 사치품으로 치장 급급” 징역 1년8개월
4
李 ‘설탕 부담금’ 논의 띄우자…식품업계 “저소득층 부담 더 커져”
5
장동혁 “한동훈에 충분한 시간 주어져…징계 절차 따라 진행”
6
李, 이해찬 前총리 빈소 찾아 눈시울… 국민훈장 무궁화장 직접 들고가 추서
7
“中여성 2명 머문뒤 객실 쑥대밭”…日호텔 ‘쓰레기 테러’ [e글e글]
8
‘김어준 처남’ 인태연, 소진공 신임 이사장 선임…5조 예산 집행
9
김종혁 “친한계 탈당 없다…장동혁 체제 오래 못갈것”[정치를 부탁해]
10
광주-전남 통합 명칭, ‘전남광주특별시’로 확정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파킨슨’으로 묶여 버린 희귀병, 치료 늦어지는 환자들 [홍은심 기자와 읽는 메디컬 그라운드]
의대 증원, ‘숫자 집착’ 버리고 ‘과학적 검증’ 우선돼야[기고/김택우]
[사설]中 서해 구조물 1기 이동… 한한령式 찔끔 후퇴여선 안 된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