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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바섬, 규모 6.4 강진 발생…지난해 규모 6.5 지진 이후 약 한달 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1-23 21:01
2018년 1월 23일 21시 01분
입력
2018-01-23 16:46
2018년 1월 23일 16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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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 트위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했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에 따르면 23일(현지 시간) 오후 1시34분께 인도네시아 자바섬 남부 해저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진앙은 자바섬 서부에 위치한 보고르 지역 남서쪽에서 108km 떨어진 해저다.
자카르타 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진 발생 지역인 자카르타에는 약 1분 정도의 진동이 발생했으며,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자카르타 포스트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인해 사상자 등 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점심시간을 보내던 직장인 등 자카르타 시민들이 건물 탈출을 시도하는 등 한때 혼란이 발생하기도 했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마리아 아닌디타 씨는 자르카트 포스트를 통해 “너무 무서웠다. 두 번째 진동이 오후 1시20분께 일어났을 때 건물 밖으로 나가려고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있는 인도네시아는 지진과 화산 분화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국가 중 하나다.
인도네시아는 약 한 달 전인 지난해 12월 16일에 자카르타에서 동남쪽으로 300km 떨어진 해안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2016년 12월에도 서부 아체 주 해안에서 규모 6.4의 강진 발생해 1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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