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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여성 방에 ‘몰카’ 설치 남성 얼굴 공개…경찰 “제보 부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28 09:07
2017년 2월 28일 09시 07분
입력
2017-02-22 17:53
2017년 2월 22일 17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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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혼자 사는 여성의 방에 몰래 들어가 카메라를 설치한 남성의 영상을 일본 경찰이 인터넷에 공개했다.
21일 허핑턴포스트 일본판, FNN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도쿄 고마에시에서 혼자 사는 여성의 방에 남성이 몰래 들어가 몰카를 설치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시청은 이날 용의 남성의 영상을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공개했다.
사건이 일어난 때는 지난해 12월 12일. 이 남성은 도쿄 고마에시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 있는 30대 여성의 방에 무단으로 침입해 몰카를 설치했다. 카메라는 탈의실에 있었고, 집에 돌아온 여성이 이를 바로 발견했다.
남성이 설치한 카메라에는 그의 얼굴이 그대로 찍혀 있었다. 경시청이 공개한 것은 바로 이 영상이다.
영상을 보면 남성은 카메라를 설치한 뒤 각도를 확인하는 듯 한 모습이다. 안경을 쓰고 까만 후드 티에 회색 트레이닝복 바지를 입고 있다. 경시청은 그의 나이를 20세 언저리로 추측했다.
경시청은 언론과 홈페이지에서 “영상을 널리 공개해서 조금이라도 더 정보를 얻었으면 한다”며 “카메라에 찍힌 사람과 비슷한 사람을 알고 있다든지, 전철이나 버스를 탈 때 봤다든지 하는 사소한 것이라도 좋으니 알고 있는 것이 있다면 알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에서는 법원의 판결이 나오기 전 용의자 얼굴과 이름 등 신상을 공개하고 있다.
박예슬 동아닷컴 기자 ys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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