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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여직원 모유 훔쳐먹고 야한 사진 보낸 남자 직원, 딱 걸렸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23 15:31
2016년 12월 23일 15시 31분
입력
2016-12-23 14:46
2016년 12월 23일 14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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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여직원의 모유를 훔쳐먹고, 성희롱을 한 남성 회사원 A 씨(37)가 경찰에 잡혔다.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A 씨가 여직원이 회사 냉장고에 넣어둔 모유를 빼앗아 먹고 성적인 사진을 보냈다가 경찰에 잡혔다고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3월 여직원이 보관해둔 모유를 몰래 꺼내 마셨다. 이후 발신 번호 표시 없이 "내가 너의 모유를 마셨다"라며 지속해서 성희롱 메시지를 보냈다.
몇달 후 A 씨는 또 그 여직원에게 자신의 발기된 성기 사진을 보내는 등 성희롱 했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여직원은 회사 CCTV를 통해 범인 찾기에 나섰고, A 씨를 잡았다. 당시 메시지를 전송한 시각에 회사 내에서 휴대폰을 사용한 사람은 A 씨 한 명뿐이었던 것.
조사 결과, 실제 A 씨 휴대폰에는 성희롱 문자와 사진들이 있었다. 두 아이의 아빠인 A 씨는 자신의 범행을 인정했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견딜 수 없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이에 법원은 A 씨에게 사회봉사명령 200시간을 선고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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