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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간 심장 수술 견딘 젖먹이, 부모에게 보인 미소 ‘감동’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01 09:46
2016년 9월 1일 09시 46분
입력
2016-08-31 18:15
2016년 8월 31일 18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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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슬리 페이스북
사진=레슬리 페이스북
병원 침대에 누워 미소 짓고 있는 한 사내아이의 사진이 누리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영국 더 선의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사진 속 아기는 태어날 때부터 심장 좌심실과 우심실을 나누는 중간 벽에 구멍을 갖고 있던 영국 소년 나단 번이다.
나단이 앓고 있던 병명은 ‘팔로4징증’이라는 선천성 심장질환. 그는 생후 3개월이 조금 지났을 때 이를 고치는 수술을 받았다. 심장을 한동안 멈추고 진행한 큰 수술이었다. 애초 7시간 정도 예상됐던 수술시간은 실제 2배 넘게 걸렸다.
다행히 나단의 수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나단은 장장 15시간의 수술을 버텨줬고, 부모를 만났을 때 밝은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당시 아이의 웃음을 담은 사진이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공유돼 많은 이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나단의 어머니 레슬리(28)는 언론 인터뷰에서 “아들의 얼굴을 봤을 때 아이가 지금까지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냈는지 느낄 수 없었다. 아이는 미소를 멈추지 않고 있었다”고 말했다.
나단은 병원에서 회복 치료 후 생후 9개월인 현재 집에서 부모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정민경 동아닷컴 기자 alsru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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