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기준금리 동결에…올 원·달러 환율 최저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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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28일 14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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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사진=비즈니스위크 제공
재닛 옐런. 사진=비즈니스위크 제공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가 7월 기준금리를 0.25~0.50%로 동결했다.

연준은 28일(한국시각)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7월 연방기금금리(기준금리)를 0.25~0.50%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연준은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국 고용시장이 지난 5월 소폭 개선에 그친 데 이어 지난달 강세를 보였다는 점을 들어 다시 살아나고 있다”며 “경기둔화를 막기위해서는 글로벌 경제의 위협요인들과 금융 상황, 물가 등을 여전히 감시해야 한다”고 동결 이유를 설명했다.

금리 인상 동결 결정에 10명의 FOMC 위원 중 9명이 찬성했다. 이번 연준의 금리 인상 동결로 미국의 기준금리는 0.25~0.50%로 유지된다.

이날 연준의 금리 인상 동결에 원·달러 환율은 최저치를 경신했다. 이날 전일 1134.2원보다 7.2원 떨어진 1127.0원으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오전 한때 1125.5원까지 떨어지면서 지난 4월 20일 기록한 연중 최저치 1128.3원을 갈아치웠다.

오후 2시 현재 원·달러 환율은 1126.6원을 기록하고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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