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작품이 된 뉴욕 여성들의 다리

  • 팝뉴스
  • 입력 2016년 7월 19일 08시 44분


뉴욕타임스매거진의 사진가인 스테이시 베이커가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지난 3년간 뉴욕의 거리에서 만난 여성들에게 부탁을 해서 촬영한 것들인데, 아주 복잡하고 다양한 감정을 일으키는 작품이라는 평가입니다.

작가는 여성들을 주변 건물의 벽 앞에 세웠습니다. 여성의 패션과 배경이 대도시 뉴욕의 다양한 문화 풍경을 담고 있습니다. 촬영된 지역에서 따라 분위기가 다 다릅니다.

사진들은 뉴욕의 문화 풍경을 보여줄 뿐 아니라 위안도 줍니다.

사진들은 또 여성들의 다리 모양 또한 다 다르다는 평범한 사실을 다시 상기하게 만듭니다. 누구나 영화배우 같은 날씬하고 긴 다리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또 그래야만 하는 것도 아닙니다. 모든 다리는 다 나름의 아름다움을 갖고 있다는 것을 사진 작품이 보여줍니다.

스테이시 베이커의 작품에서는 뉴욕 여성들의 다리가 모두 예술 작품이 됩니다. 개인 여성들이 각자의 감각과 취향에 따라 선택한 패션 그 자체가 예술적인 작품인 것입니다.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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