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모델과 62살 갑부의 결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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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27일 07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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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 패션모델과 62살 갑부가 결혼식을 올려 화제입니다.

신부의 이름은 제니아 델리. 몰도바 출신으로 미국에서 패션 모델로 활동했으며 저스틴 비버의 뮤직비디오에도 등장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키는 170cm.

신랑은 이집트의 사업가인 오사마 파티 라바 알-샤리프. 백만장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2015년 말부터 데이트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결혼식은 지난 6월 4일 진행되었고 인스타그램 사진은 지난주 공개되었습니다.

결혼식은 그리스 디로스에서 열렸는데 비용이 수십 억 원이 들었다는 게 해외 언론들의 추정입니다.

제니아 델리의 SNS에는 축하도 있지만 비난의 댓글도 있습니다. 돈을 바라고 결혼한 것이 아닐까, 사랑 없는 나쁜 결혼이 아닐까, 의심합니다.

그러자 제니아 델리는 반격의 댓글을 썼습니다.

“내가 사는 인생을 누가 판단하죠? 나는 완벽하지 않고 완벽할 필요도 없어요. 손가락질을 시작하기 전 당신의 손이 깨끗한지 확인하세요.”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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