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사 vs 거미, 목숨 건 대결…결과는?

해외 이미지 공유 사이트에서 주목 받은 사진이다.

할리우드 영화의 한 장면 같다. 괴수가 나오는 SF 영화가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자세히 보면 거미가 뱀을 사냥했다. 거미를 빠른 속도로 인간으로부터 달아나고 있었다.

뱀은 붉고 노랗고 검은 줄이 선명하다. 산호섬 뱀이다. 맹독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거미는 ‘붉은 드럼 거미’로 알려져 있다.

두 동물은 필사적인 싸움을 벌였고 최종적으로는 뱀이 패배자 및 먹이가 되고 말았다.

크게 확대한 사진에서 거미와 뱀은 괴물이라도 해도 좋을 포스를 풍긴다. 보는 순간 심장이 졸아들게 된다.

[팝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