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로써 일본 규슈 구마모토(熊本) 현에서 일어난 지진의 사망자는 모두 45명이 됐다.
19일 NHK 등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이날 오전 8시경 구마모토현 미나미아소(南阿蘇)촌의 육상자위대 수색현장에서 사망자 1명이 추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18일부터 19일 새벽까지 사망자 2명이 발견된데 이어 이날 오전 1명이 추가되면서 사망자는 모두 45명으로 집계됐다.
현지 경찰은 나머지 실종자 8명에 대한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진 피해에 따른 부상자는 구마모토현 1055명을 포함해 규슈 5개현에서 1117명으로 집계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