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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이집트항공 여객기 공중납치, 키프로스 착륙…“납치범, 폭탄 벨트 착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29 17:19
2016년 3월 29일 17시 19분
입력
2016-03-29 16:09
2016년 3월 29일 16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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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 DB/해당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출발해 카이로로 향하던 이집트항공 국내선 여객기가 29일(현지시간) 공중납치됐다.
AP, AFP, 블룸버그,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집트 관리들과 이집트에어 대변인은 이날 북부 알렉산드리아에서 수도 카이로로 향하던 이집트항공 소속 에어버스 A320(MS181편) 여객기가 공중 납치됐다고 밝혔다.
1명 이상으로 추정되는 납치범은 여객기를 키프로스에 착륙시키라고 요구했으며, 이후 조종사가 여객기를 키프로스 라르나카 공항에 착륙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납치범은 이날 오전 8시30분께 관제탑과 교신했으며 공항 측은 20분 뒤 착륙을 허가했다고 현지 경찰이 말했다.
CNN에 따르면, 피랍 여객기 조종사인 오마르 엘 가말은 승객을 통해 납치범이 ‘폭탄 벨트’를 차고 있다며 키프로스에 착륙을 요구했다고 보고했다.
탑승객 수 집계는 혼선을 빚고 있다. 로이터는 키프로스 방송협회를 인용, 승객 55명과 승무원 7명 등 62명이 탑승했다고 보도했고, AP는 승객 55명과 승무원 5명 등 60명이 탑승했다고 전했다. 이집트항공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탑승객 수가 81명이라고 밝혔다.
주이집트한국대사관은 “피랍 여객기에 한국인이 탑승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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