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kg 거구에서 근육질男으로 변신…90kg 다이어트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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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18일 07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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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빼지 않으면 죽을 것이라는 의사의 경고를 접했다. 서른 살 이전에 죽는다면, 어린 아이들이 자신을 기억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은 부인과 아이들 생각에 결심했다. 24살의 나이에 180킬로그램이 넘게 살이 쪘던 남자 얘기다. 이 남자는 결국 10달 만에 약 90킬로그램을 감량했다. 뚱보 아빠에서 근육질의 남자로 변신했다. 깜짝 놀랄만한 결과가 나타났다.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케이프 브리튼에 사는 24살의 라이언 클라크 얘기다. 이 남자는 한때 180킬로그램이 넘었다. 의사의 경고와 아내, 아이들 생각에 10달 만에 90킬로그램 이상을 뺐다. 살을 뺀 것도 모자라, 근육질의 남자로 변신했다.

살을 뺀 현재, 그가 입던 예전의 청바지에는 두 명이 들어갈 수 있다. 남자의 이전 상태를 증명해주는 자료다. 라이언 클라크의 요즘 고민은 ‘늘어진 피부’다. “다른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 것 같다”는 것이 라이언 클라크의 말이다.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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