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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국방부 “발사 성공 여부 한·미 공동 평가 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07 15:32
2016년 2월 7일 15시 32분
입력
2016-02-07 11:41
2016년 2월 7일 11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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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북한의 7일 오전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국방부가 “발사 성공 여부를 한·미가 공동으로 평가 중”이라고 밝혔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이 오늘 오전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발사장에서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장거리 미사일 발사 성공 여부를 한·미가 공동으로 평가 중”이라고 말했다.
문 대변인은 “서해에 배치된 우리 세종대왕함이 9시 31분경 최초로 장거리 미사일로 식별했다”면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은 9시 32분쯤 장산곶 서쪽 해상에서 1단 추진체가 분리됐고 9시 36분에 제주 서남방 상공에서 이지스함 레이더에서 소실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달 6일 4차 핵실험 감행 한 달 만의 추가 도발이며 1998년 이후 6번째 장거리 미사일 발사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긴급
NSC
를 소집해 북 미사일 발사 대응에 나섰다.
앞서 2일 북한은 8~25일 지구관측 위성을 발사하겠다고 국제해사기구(IMO) 등 관련 국제기구에 통보했다가 6일 발사시기를 7~14일로 수정해서 다시 통보했다.
우리 항공과 선박의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날 오전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시점 서해항공로에는 운항 중인 여객기가 한 대도 없었다. 해양수산부도 1단계 동체 낙하지점에 선박이 없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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