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일본, 왜 회피하나?…위안부 할머니들, 日 정부 상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동아일보
입력
2015-09-17 11:56
2015년 9월 17일 11시 5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위안부 할머니들.
사진=동아일보DB
일본, 왜 회피하나?…위안부 할머니들, 日 정부 상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위안부 할머니들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정식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낼 계획이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대리인인 김강원 변호사는 17일 “일본 정부가 계속 조정해 응하지 않아 시간만 지연되고 있다”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
김 변호사는 “조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안 소송에 집중하는 방안에 대해 신중히 검토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 6월과 7월 서울중앙지법에서 두 차례 열린 조정기일에 모두 출석하지 않았다.
법원은 일본 정부에 소송에 응할 의사가 있는지 연락을 취했지만 일본 정부는 헤이그송달협약에 따라 한국 법원의 주권이 일본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서류를 반송했다.
당시 김 변호사는 조정절차를 바로 끝내지 않고 유연하게 진행하겠다는 입장이었으나 일본의 입장이 변하지 않자 원고 측 출석만으로도 재판 진행이 가능한 쪽으로 내부 논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군자(89) 할머니 등 12명은 지난 2013년 8월 일본 정부를 상대로 1인당 1억 원의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내기 전 민사조정을 신청했다.
소송이 제기된 이후 12명의 할머니 중 배춘희·김외한 할머니는 사망했다.
위안부 할머니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조지호, 계엄해제 방해… 헌법 책무 포기” 尹이어 두번째 파면
업무보고 ‘콩GPT 국장’ 답변에 일부 오류…송미령 장관, 직접 해명
엔비디아 GPU 1만장 내년 2월 스타트업-학계에 푼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