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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北 국방부 장관 현영철 숙청… 수백 명 보는 앞, 고사총으로 처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15 13:34
2015년 5월 15일 13시 34분
입력
2015-05-13 10:22
2015년 5월 13일 1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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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철 황병서 고사총 불경죄’
북한 군 내 서열 2위 현영철(62세 추정) 인민무력부장이 숙청됐다.
13일 오전 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원들에 대한 긴급 브리핑에서 “북한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이 최근 불경죄로 숙청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현안보고에서 국정원이 이같이 밝혔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지난 4월 30일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은 평양 강건종합군관학교 사격장에서 수백 명이 보는 가운데 고사총으로 처형됐으며, 재판 없이 체포 3일 만에 전격 숙청된 것으로 전해졌다.
참석자들에 의하면, 현영철은 군 행사서 졸고 김정은에 대꾸하는가 하면 그의 지시를 수차례 불이행 해 김정은의 불만을 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영철 북한 인민무력부장은 남한에서 국방부 장관에 해당하는 자리로, 2012년 7월 리영호의 뒤를 이어 북한군 총참모장으로 임명됐으며, 이후 2014년 6월 북한 인민무력부 부장이 됐다.
그는 김정은의 아버지 김정일이 사망했던 2011년 당시 국가장의위원회 위원을 맡기도 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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