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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사과 없이 “인신매매 가슴 아파”…위안부 피해자 항의는 계속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28 13:19
2015년 4월 28일 13시 19분
입력
2015-04-28 13:18
2015년 4월 28일 13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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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아베 인신매매 가슴 아파’
일본 아베 총리가 하버드대 연설에서 위안부 관련 질문에 인신매매 피해자라는 표현을 쓰며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사과나 사죄의 뜻은 없었다.
아베 총리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보스턴 하버드대에서 열린 대학생들과의 대화에서 위안부 관련 질문에 ‘인신매매(human trafficking)’ 피해자라는 표현을 쓰며 “이 문제를 생각하면 가슴 아파”라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또 자신의 입장이 “고노 담화의 입장과 다르지 않다”고 말했지만 ‘인신매매로 가슴이 아프다’외에는 직접적인 사과의 말이 없었다. 1993년 발표된 고노 담화는 ‘위안부 모집과 이송, 관리를 본인들의 의사에 반해 강압에 의해 이뤄졌다’는 점을 적시하고 있다.
이날 강연장 앞에서는 군 위안부 피해자와 시민단체 회원 백여 명이 모여 아베 총리의 과거사 사과를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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