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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남부, 토네이도 피해로 2명 사망·120명 부상… 토네이도 발생 이유는?
동아닷컴
입력
2015-04-22 10:53
2015년 4월 22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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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여명 부상’
브라질 남부 지역에서 토네이도로 2명이 사망하고 120여명이 부상당하는 등 큰 피해가 일어났다.
21일(현지시간) 국영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은 전날 오후 토네이도가 산타 카타리나 주의 10여 개 도시에 피해를 입혔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서부 샨세레 시에서는 2명이 사망하고, 120명여 부상을 당했다. 120여명 부상자 중 15명 정도는 중상이며, 이재민은 1000여 명을 넘어서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방정부는 샨세레 시를 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문제를 검토 중에 있다.
샨세레 시에서 120여명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최소 2600개 건물이 피해를 입었다. 5개 송전탑이 쓰러지는 바람에 전력 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일부 지역 주민들은 식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당국은 이날 오전부터 송전탑 복구에 나섰으나, 전력 공급이 정상화되려면 사흘 정도 걸릴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연방정부는 피해 지역에 군 병력을 파견해 복구작업을 돕고 있다.
한편 토네이도는 브라질에서는 매우 드믄 현상이다. 그러나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와 인접한 브라질 지역은 토네이도를 발생시키는 뇌우를 동반한 태풍이 자주 일어나곤 한다. 이 태풍은 아마존 정글의 고온다습한 공기와 안데스 산맥의 찬 공기가 충돌하면서 만들어진다.
2009년에도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우루과이 국경이 만나는 지역에서 토네이도가 일어나 14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피해를 입기도 했다.
‘120여명 부상’ 소식에 누리꾼들은 “120여명 부상, 많은 사상자가 안 나길 바랍니다”, “120여명 부상, 사고 대처에 최선을 다하길”, “120여명 부상, 브라질에도 토네이도가 발생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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