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튀니지 국립박물관 테러, 외국인 관광객 등 최소 21명 사망…범인 2명 사살 나머지 추격 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19 14:02
2015년 3월 19일 14시 02분
입력
2015-03-19 14:00
2015년 3월 19일 14시 0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튀니지 박물관 테러 최소 21명 사망
18일(현지시간) 오후 12시경 북아프리카 튀니지의 한 박물관에서 무장 괴한들에 의한 총격 테러가 발생해 최소 21명이 숨졌다.
테러가 발생한 곳은 튀니지 수도 튀니스 도심에 위치한 바르도 국립박물관으로 무장 괴한들은 소총과 사제 폭탄 등을 휴대한 채 들이닥쳐 관광객들에게 총을 난사했다.
이날 테러로 다수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희생됐다. 이 밖에 튀니지 현지인과 경찰 1명도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망자 외에도 관광객을 포함한 38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테러를 가한 주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현지에선 최근 공격 빈도가 증가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하비브 에시드 튀니지 총리는 “이번 공격의 목적은 튀니지 경제와 관광업에 타격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군경과 총격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범인 2명이 사살됐으며 2~3명의 공범들도 쫓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과 유럽연합, 프랑스, 러시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등은 이번 테러를 강하게 규탄하고 희생자들에게 애도의 뜻을 밝혔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오늘과 내일/김재영]‘청탁 문자’가 알려준 낙하산 공습 경보
“中, 서해에 16개 인공 시설물… 남-동중국해 군사화 수법과 비슷”
[김순덕 칼럼]지리멸렬 국민의힘, 입법독재 일등공신이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