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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고독한 고래, 영화 제작자가 나서 ‘모금 운동은 왜?’
동아닷컴
입력
2015-03-10 11:07
2015년 3월 10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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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외로운 고래
‘가장 외로운 고래’
세상에서 가장 고독한 고래가 소개됐다.
‘가장 외로운 고래’라는 별칭을 얻은 이 고래는 52라는 독특한 이름을 갖고 있다.
이유는 52Hz, 정확하게는 51.75Hz 주파수로 나 홀로 노래를 하기 때문이다. 일반 고래는 12∼25Hz로 의사소통을 하지만 이 고래는 특이하게도 52Hz다. 다른 고래는 이해할 수 없는 주파수로 노래하기 때문에 가장 외로운 고래로 통한다.
이 고래가 처음 발견된 건 1989년 미국 국립해양대기청 NOAA의 수중 청음 장치에서로 전해졌다. 이후 1992년 미 해군이 주파수에서 이름을 따서 52라고 이름 붙였다.
우즈홀해양연구소는 “이후 20년에 걸쳐 수중 청음 장치를 이용해 52를 추적해왔다”고 밝혔다. 처음 소리를 발견한 이후 여러 번 52Hz 목소리가 관측됐다. 하지만 아직까지 52가 인간 앞에 모습을 드러낸 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영화제작자 조쉬 제만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외로운 고래를 찾기 위해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고 있다.
조쉬 제만은 킥스타터를 통해 20일 간의 탐사 작업에 필요한 경비를 모으기 시작했고, 지난달까지 400여 명의 사람이 약 5만 달러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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