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오바마가 성폭행 용의자? 美 지역 방송사, 사진 잘못 내보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2-16 13:32
2015년 2월 16일 13시 32분
입력
2015-02-16 11:49
2015년 2월 16일 11시 49분
전주영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미국 보수성향 방송사인 폭스의 지역 방송사가 황금 시간대 뉴스에 성폭행 용의자의 사진 대신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사진을 잘못 내보내는 사고를 냈다.
16일 타임스오브샌디에이고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케이블방송사 ‘폭스5 샌디에이고’는 13일 밤 10시 4분경(현지 시간) 샌디에이고 검찰이 성폭행 사건의 용의자인 프란시스코 소사(20)를 증거 불충분으로 기소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당시 TV 화면에는 성폭행 용의자의 사진이 아니라 오바마의 사진이 떠 있었다. 흰색 와이셔츠에 푸른색 넥타이를 한 오바마 대통령이 연설하는 이 상반신 사진은 약 5초간 방영됐다. 사진 밑에는 ‘불기소(No Charges)’라는 자막도 삽입됐다.
해당 방송사는 서둘러 오바마 대통령의 사진을 내렸지만 공식적인 사과는 하지 않았다. 방송사 관계자는 “의도적인 실수는 아니었다”며 “뉴스 프로그램이 방영될 동안 항의전화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전주영 기자 aimhigh@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숨차다가 가슴 찢어지는 통증… 국내 환자 3159명인 희귀병”
대단지 아파트 입주에도 전세는 오히려 상승…송파구 신축 전세가 20억 육박
퇴근길 고속도로 날벼락…비상 착륙하던 소형 비행기, 차량 들이받았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