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토비 햇님 아기 근황, 무용학전공 여대생… 미소는 여전하네!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12월 24일 18시 23분


코멘트
텔레토비 햇님 아기 근황
텔레토비 햇님 아기 근황
‘텔레토비 햇님 아기 근황’

‘텔레토비’ 시리즈에서 햇님 아기로 출연했던 여성의 근황과 출연 계기등이 전해졌다. 이에 네티즌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영국 캔터베리 크라이스트 처치 대학에서 무용교육과를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 제시카 스미스(19)가 어린시절 텔레토비 아기 햇님으로 활동한 근황을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고 지난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제시카는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19살 생일을 맞았다. 그리고 많은 고민 끝에 이제는 모두에게 말할 때라고 결심했다”면서 “이 사실을 그간 숨겨 왔지만 대학 친구들한테서 용기를 얻었다. 나는 텔레토비의 아기 햇님이었다”고 근황을 알린 이유를 밝혔다.

근황을 공개한 제시카는 우연한 계기로 텔레토비의 햇님으로 출연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96년 제시카의 어머니 안지 스미스는 태어난지 9개월 된 제시카를 데리고 영유아검진을 받기 위해 에딘버러 병원을 찾게 된다. 이때 우연히 텔레토비 제작사인 래그돌 프로덕션의 눈에 띈 것.

안지는 “‘웃는 얼굴이 예쁜 아이를 찾고 있다’는 래그돌 프로덕션의 이야기에 카메라 테스트에 응했다”고 말했다.

안지는 “제작진이 제시카를 카메라 앞에 앉혀 놓으면 제시카는 그저 웃기만 했다”고 당시를 기억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