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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경찰관, 투신자살 男 배경으로 ‘무개념 셀카’ 논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9-04 16:20
2014년 9월 4일 16시 20분
입력
2014-09-04 14:35
2014년 9월 4일 14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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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한 경찰관이 투신자살을 시도하는 남성을 배경으로 셀프카메라를 촬영하는 '무개념' 행동으로 비난을 샀다.
3일(이하 현지시각) 뉴욕 데일리뉴스에 따르면, 1일 터키 이스탄불 보스포루스 대교에서는 35세 남성 사드레틴 사스킨이 투신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이 세 번째 자살 시도인 남성은 경찰의 설득을 뿌리치고 600피트(약 182m) 높이의 다리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사건 발생 후, 현장에 출동한 한 경찰관의 개념 없는 행동이 도마에 올랐다. 남성이 투신하기 직전 현장을 포착한 사진 속에 제복 차림의 경찰관이 휴대전화를 들고 한가롭게 셀프카메라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긴 것.
이 경찰관은 투신자살을 하려 난간에 위태롭게 매달려 있는 남성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고, 불과 몇 초 후 남성은 다리에서 뛰어내렸다.
자살 기도자를 설득하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해당 경찰관은 이 남성의 투신을 막기 위해 현장에 파견됐다.
경찰 측은 문제의 경찰관이 셀프카메라를 찍은 행동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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