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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반군 IS, 미국기자 참수 영상 공개…전 세계 “경악”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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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0 13:43
2014년 8월 20일 13시 43분
입력
2014-08-20 13:41
2014년 8월 20일 13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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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미국기자 참수. 사진=유튜브 캡처
IS, 미국기자 참수
이라크의 수니파 무장반군 이슬람국가(IS)가 19일 미국 기자 참수 영상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날 IS는 '미국에 보내는 메시지'라는 제목의 4분짜리 영상을 통해 미국인 프리랜서 기자 제임스 라이트 폴리를 참수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공습을 승인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 검은 복면과 검은 옷을 착용한 IS 대원 한 명이 미국 기자 폴리를 옆에 꿇어 앉혀놓고 미군의 이라크 공습에 대해 "이슬람교도들의 일상을 앗아갔다"고 비판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는 오바마 대통령에 대해서도 "이슬람교도들이 이슬람 지도자 아래에서 안전하게 살 권리를 부정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그 결과로 당신 국민이 피흘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IS 대원은 1분이 조금 넘는 연설 후 흉기를 들어 폴리를 참수한다.
시리아에서 5년 가량 활동하며 미국 글로벌포스트 등에 시리아 상황을 전해오던 폴리는 2년 전 시리아에서 실종됐다.
IS, 미국기자 참수. 사진=유튜브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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