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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에 담배 물리고 뻐금대는 모습에 폭소, 누가 이런 짓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15 11:48
2016년 1월 15일 11시 48분
입력
2014-08-07 09:23
2014년 8월 7일 0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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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온세상
살아 있는 물고기의 주둥이에 담배를 물리고 촬영한 영상이 인터넷에서 올라와 누리꾼들 사이에서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5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 보도에 따르면 동영상 공유 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에 4일 올라온 31초 분량의 이 영상에는 널빤지 위에 놓인 몸집이 작은 물고기 한 마리가 숨을 쉬느라 주둥이를 뻐금뻐금하며 담배 연기를 내뿜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을 보면 살려고 발버둥을 치는 듯한 물고기의 모습과 함께 몇몇 남성의 목소리가 들린다. 이들은 대화를 주고받다가 폭소를 터뜨린다. 물고기는 수십여 초를 버티다 결국 담배를 주둥이에서 떨어뜨린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인간의 잔인성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 누리꾼은 “물고기는 해로운 연기를 마시며 질식해 죽어 가고 있다. 그런 짓은 해서는 안 된다. 자연의 섭리에 어긋난다”는 의견을 남겼다.
또 다른 누리꾼은 “물고기에게 잔인한 짓을 할 거라고는 생각해 보지 않았다. 혐오스럽다”고 했다.
영상이 촬영된 장소나 날짜는 분명하지 않다.
해당 영상이 라이브릭에 올라온 이래 이를 동물 학대 영상으로 규정하며 서비스를 중단해 달라는 요청이 빗발치고 있다.
이에 대해 라이브릭 측은 아무런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김수경 동아닷컴 기자 cvgr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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