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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임신부 ‘스칼렛 요한슨’ 속비치는 시스루 입고 레드카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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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7 17:29
2014년 3월 17일 17시 29분
입력
2014-03-17 17:27
2014년 3월 17일 17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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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부 ‘스칼렛 요한슨’ 속비치는 시스루 입고 레드카펫
13일(현지시각) 미국 LA에서, 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이하 캡틴 아메리카2)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이날 한국 배우 수현(클라우디아 김·29)도 스칼렛 요한슨(30) 등 할리우드 배우들과 나란히 참석했다.
수현은 최근 마블 스튜디오의 대작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캐스팅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이곳을 찾았다.
이날 '캡틴 아메리카2' 레드카펫 행사에는 주연배우 크리스 에반스, 사뮤엘 잭슨, 코비 스멀더스, 세바스찬 스탠을 비롯해 제레미 레너, 클락 그레그, 브렛달튼, 에밀리 반캠프, 엘리자베스 헨스트리지 등 할리우드 배우들이 참석했다.
특히 최근 프랑스 언론인 출신 약혼자와의 사이에 임신 소식이 들려왔던 스칼렛 요한슨은 왼손 약지에 화려한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글래머러스한 가슴, 잘록한 허리 라인이 부각되는 시스루 스타일의 투피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영상뉴스팀
사진제공=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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