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반도 미모의 검찰총장 “엘프녀? 연예인 못지않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17일 14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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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크림반도 검찰총장'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검찰총장의 빼어난 미모가 국내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세르게이 악세노프 크림 자치공화국 총리는 최근 33세 여검사 나탈리아 포클론스카야(Natalia Poklonskaya)를 신임 검찰총장에 임명했다.

포클론스카야 신임 검찰총장은 우크라이나에서 폭력 조직 전담 검사로 이름을 알렸다. 크림자치공화국 수도인 심페로폴 환경 담당 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또한 포클론스카야 총장은 뛰어난 실력 뿐 아니라 여느 모델이나 배우 못지않은 청초하고 앳된 미모도 이목을 끌고 있다.

일부 중국 누리꾼들은 포클론스카야 신임 검찰총장의 만화 캐리커처를 그려 많은 호응을 받기도 했다.

한편 16일(현지시각) 크림반도 전역에서 진행된 러시아 귀속 관련 주민투표의 잠정 결과 '찬성' 의견이 95.5%로 나타났다. 크림반도 러시아 귀속 여부의 최종 주민투표 결과는 17일 오후에 발표될 예정이지만, 잠정 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크림반도 검찰총장 해당영상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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