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 간 찍은 셀카, “정말 대단한 노력이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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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3월 4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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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간 찍은 셀카
27년 간 찍은 셀카
‘27년 간 찍은 셀카’

27년 간 찍은 셀카를 공개한 교수가 화제다.

미국 보스턴칼리지의 칼 바덴 교수는 지난 1987년부터 27년 동안 매일 아침에 찍은 셀카를 소개했다.

생활의 강박을 예술로 승화시키고자 시작한 그는 ‘에브리데이(Every Day)’라는 프로젝트를 준비해왔다.

바덴 교수는 27년 간 찍은 셀카를 공개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도시, 주위환경, 가족 등 주변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남기는데 나는 좀 더 획기적인 기록을 남기고 싶었다”고 공개했다.

이어 “매일 카메라 앞에 서지만 노화 때문에 항상 똑같지 않다”면서 “자신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셀카 프로젝트를 계속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27년 간 찍은 셀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디어 괜찮네”, “27년 동안이나? 대단하네”, “신기한 기록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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