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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코를 가진 개, 후각 능력이 보통 개의 두 배로 뛰어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2-11 15:09
2014년 2월 11일 15시 09분
입력
2014-02-11 14:57
2014년 2월 11일 14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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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코를 가진 개 사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화면 캡쳐
두 개의 코를 가진 개
두 개의 코를 가진 개의 사연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9일(현지 시각) 생후 5개월 된 두개의 코를 가진 개 벨지안 셰퍼드 독 ‘스너플’의 사연을 소개했다.
스너플은 잘생긴 외모와 건강한 체구, 높은 충성심을 겸비했지만, 코가 기형이라는 이유 때문에 4명의 주인으로부터 버림 받았다.
그러나 수의사 안젤리나 맥알리스터가 스너플의 코를 관찰한 결과, 두 개의 코가 각각 개별적으로 움직이면서 후각 기능을 수행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안젤리나 맥알리스터는 “스너플의 코는 각자 완벽한 후각기능을 수행한다”며 “지난 20년 동안 많은 동물을 봐왔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스너플의 후각 능력은 보통 개의 두 배”라고 설명했다.
현재 스너플은 영국 글래스고 애완견 센터에서 보호하고 있으며, 센터 측은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주기 위해 홍보활동을 벌였다. 그 결과 40개가 넘는 메시지와 20번이 넘는 분양희망 전화를 받았고, 최근 영국 스코틀랜드 동남부 이스트로디언의 한 가정에 입양이 결정됐다.
두 개의 코를 가진 개를 본 누리꾼들은 “두 개의 코를 가진 개, 버림 받았다는 게 안타깝다” “두 개의 코를 가진 개, 좋은 주인 만나길” “두 개의 코를 가진 개, 후각이 정말 뛰어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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