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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 450m 암벽 등반, 보호 장비 없이 깎아지른 절벽을...‘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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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0 23:31
2014년 2월 10일 23시 31분
입력
2014-02-10 23:12
2014년 2월 10일 23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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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손 450m 암벽 등반, 보호 장비 없이 깎아지른 절벽을...‘아찔’
‘맨손 450m 암벽 등반’
맨손으로 450m 암벽을 등반하는 남성이 네티즌들의 간삼을 서늘하게 만들고 있다.
10일 한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맨손 450m 암벽 등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남성은 아무런 보호 장비 없이 맨손으로 깎아지른 암벽을 오르고 있다.
이 남성은‘프리 솔로 클라이밍’ 분야에서 독보적인 능력을 보유한 등반가 ‘알렉스 하놀드’다.
1985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난 그는 11살 때부터 암벽 등반을 즐긴 것으로 알려진다.
그는 지난 달 멕시코에 있는 457m 높이의 암벽을 맨손으로 올랐다. 알렉스 하놀드는 잠시 쉴 공간도 없는 이 수직 절벽에서 10시간이 넘는 등반에 성공해 많은 등반가들의 박수를 받았다.
영상뉴스팀
[맨손 450m 암벽 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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