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 124m 거대 레코드판, 회전하며 음악까지…“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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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월 20일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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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지름 124m 거대 레코드판.
지름 124m로 세계에서 가장 큰 ‘거대 레코드판’ 사진이 20일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사진 속 ‘거대 레코드판’은 미국 캘리포니아 잉글우드에 위치한 아레나 ‘포럼(The Forum)’의 지붕이다. ‘포럼(The Forum)’은 원형 건물로 NBA 농구 등 각종 스포츠 경기와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자주 열리는 곳이다.

‘포럼(The Forum)’의 관계자는 ‘레코드판’의 지름이 124m로 세계에서 가장 큰 레코드판이라고 밝혔다. 또한 실제로 레코드판이 시속 27km로 돌고 있으며, 공연을 보기 위해 입장하는 관객들은 레코드판 지붕에서 흘러나오는 이글스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레코드판은 서던 캘리포니아 출신 세계적인 밴드 ‘이글스’(The Eagles)의 공연 홍보를 위해 설치했다. 때문에 거대 레코드판은 이글스의 대표 앨범인 ‘호텔 캘리포니아’(Hotel California)가 담겨있다.

‘124m 거대 레코드판’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124m 거대 레코드판, 노래까지 흘러나온다니 대단해” “124m 거대 레코드판, 비가 오면 어떡하지” “124m 거대 레코드판, 아이디어가 독특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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