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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인과 포옹하는 사자 “죽어가던 새끼사자, 생명의 은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1-12 11:07
2013년 11월 12일 11시 07분
입력
2013-11-12 11:00
2013년 11월 12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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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인과 포옹하는 사자’
은인과 포옹하는 사자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4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남아프리카 보츠와나에 사는 암사자와 한 남성이 진한 포옹을 하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암사자 시르가와 포옹하는 남성들은 독일에서 온 발렌틴과 덴마크에서 온 미켈이라고 밝혔다.
두 남성은 남아프리카의 보츠나와에서 죽어가는 새끼 시르가를 구조해 온 마음을 다해 보살피며 회복을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그 결과 시르가는 현재는 정상 컨디션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은인과 포옹하는 사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은인과 포옹하는 사자, 감동이다”, “은인과 포옹하는 사자, 고마움을 아는 것 같다”, “은인과 포옹하는 사자, 실제로 이런 일도 있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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