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에 설치된 의자, 어떻게 설치했나 봤더니...달랑 철근 두가닥

동아닷컴
입력 2013년 10월 22일 18시 11분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에 앉아 여유롭게 경치를 감상하는 한 남성의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유타주에 살고 있는 27세 아마추어 암벽 등반가가 록케이언 절벽에서 사진이다.

그는 암벽 등반을 하다가 종종 이렇게 절벽에 의자를 설치하고 쉰다고...
두 개의 철골 프레임을 바위에 고정시키고 여기에 등반 로프를 엮어 만든 의자다.

보는것 만으로도 아찔하지만 이 남성은 여자친구와 번갈아가며 사진을 찍는 등 여유를 즐기고 있다.

청년은 이 사진이 화제가 되자 인터넷 경매로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를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영상뉴스팀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