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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얼음호텔, 차갑고도 뜨거운 하룻밤 보내기에 딱!
동아일보
입력
2013-08-31 13:03
2013년 8월 31일 1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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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얼음호텔’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스웨덴 얼음호텔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스웨덴 얼음호텔'이란 제목으로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스웨덴 유카스야르비에 지어진 이 얼음호텔은 객실, 식당, 침대는 물론 사용하는 컵까지 모든 것이 얼음으로 만들어졌다.
이 얼음호텔을 짓기 위해 총 5000톤 무게의 얼음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얼음호텔은 봄이 되면 녹기 때문에 보통 12월에서 3월까지만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매년 다른 예술가들과 건축가들이 참여해 새로운 얼음호텔을 짓기 때문에 해마다 새로운 호텔을 경험할 수 있는 점이 특색이다.
한편 스웨덴 얼음호텔의 하루 숙박료는 30만 원대이며 최고급 객실의 경우 하루 100만 원 선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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