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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167kg전설의 물고기…40분 사투 끝에 포획 ‘기네스 기록 갱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12 10:44
2013년 7월 12일 10시 44분
입력
2013-07-12 10:23
2013년 7월 12일 1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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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kg전설의 물고기’
캘리포니아 바다에서 167kg에 달하는 타폰(Tarpon)이 낚였다는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로 하여금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미국 벨로잇 데일리 뉴스 등 현지 언론들은 지난 5일(현지시각) “지난달 26일 애나마리아 섬 인근 바다에서 낚시꾼 잘 토블 씨가 무게 167kg의 괴물 물고기를 건져 올렸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토블 씨가 잡은 이 타폰의 길이는 2.4m. 둘레는 1.3m에 무게는 무려 167kg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무려 40분간 사투를 벌인 끝에 이 물고기를 낚을 수 있었다.
‘전설의 물고기’로 불리는 타폰은 엄청난 크기는 물론 힘 또한 장사여서 낚시애호가들이 선호하는 어종이다. 현재까지 잡힌 타폰 중 가장 큰 것은 무게 130kg으로 기네스북에 올라있다.
이번 포획으로 기네스 북 기록은 갱신될 것으로 보인다.
167kg 전설의 물고기 포획 소식에 네티즌들은 “167kg 전설의 물고기 고래아냐?”, “167kg 전설의 물고기, 들어올린 사람도 대단”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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