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사고 여객기…보잉社 제작한 보잉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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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7일 0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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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에서 착륙사고를 일으킨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777-200ER 보잉사가 제작한 항공기로 최장거리 운행이 가능한 기종이다.

여객기는 300명 가까이 탑승할 수 있고 최대 항속 거리는 1만7446㎞(1만840마일)로 12시간 이상 운행이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은 이 같은 항공기를 12대 보유해 미국과 유럽 등에 서비스하고 있다.

한편 아시아나 여객기 OZ214편은 샌프란시스코 착륙 도중 동체 꼬리가 방파제 구조물과 부딪쳐 균형을 잃었다. 사고로 현재까지 60여명이 소재파악이 안되고 있고 사망자 2명, 부상자 130여명의 사상자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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