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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군인, 나체로 소총 든 사진 올렸다가 징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2-21 19:14
2013년 2월 21일 19시 14분
입력
2013-02-21 18:08
2013년 2월 21일 1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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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저격수가 팔레스타인 소년의 뒤통수를 총으로 겨눈 사진이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이번에는 이스라엘 군인이 나체 상태로 소총을 든 사진을 인터넷에 올렸다가 징계를 받았다.
이스라엘군은 소셜미디어 사이트에 은밀한 부위를 총기로 가린 자신의 나체 사진을 올리고 아랍권을 조롱한 군인에게 징계를 내렸다고 AP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 에이탄 부크먼은 이번 사안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해당 군인의 행위에 대한 조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군인은 문제의 사진을 페이스북과 트위터, 사진공유서비스인 인스타그램에 올렸으며 이 사진은 친팔레스타인 성향의 '전자 인티파다' 홈페이지에도 게재됐다.
이 군인은 페이스북에 "테러리스트를 때려잡기 위해 지금 막 군에 입대했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앞서 이스라엘 저격수인 모르 오트로보스키는 지난주 인스타그램에 팔레스타인 소년의 뒤통수를 조준경 십자선에 겨눈 사진을 인터넷에 올렸다가 비난에 휩싸였다.
창문 너머로 소년의 뒤를 조준하는 이 사진이 찍힌 상황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배경에 아랍풍 시가지가 있는 것으로 보아 표적이 된 소년은 팔레스타인인으로 추정된다.
이스라엘군은 이 사진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문제의 사진은 이스라엘군의 윤리에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팔레스타인은 일련의 사건은 이스라엘 군인 사이에 아랍권을 경멸하는 분위기가 만연돼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논평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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