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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머리 거꾸로 달린 양, “180도 돌아간 머리… 정상 생활 가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10 15:26
2012년 10월 10일 15시 26분
입력
2012-10-10 15:21
2012년 10월 10일 15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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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캡처
‘머리 거꾸로 달린 양’
머리 거꾸로 달린 양의 모습이 공개돼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머리 거꾸로 달린 양’이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 마리의 양이 풀을 뜯고 있는 모습이 보여지고 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니 머리가 거꾸로 달린 것. 쉽게 말해 목이 위쪽을, 눈이 아래쪽을 향해 180도 돌아간 머리의 형태를 하고 있다.
믿기지 않는 이러한 모습에 지난 7일(현지시각)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과학적으로 존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농업 분야에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미국 퍼듀대학교 농업대학 웹사이트에는 ‘거미 양 증후군’(스파이더 램 신드롬)이라는 유전 질환이 상세히 소개돼 있다. 이 증후군은 양 품종에서 30개가 넘는 유전자 결함 중 하나라고 한다.
특히 이 증후군에 걸린 양은 길고 구부러진 다리를 갖고 있거나 척추가 휘는 증상을 보인다. 또한 몸통이 얇거나 흉곽이 평평할 수도 있으며 비정상적으로 긴 목을 갖고 있을 수도 있다.
따라서 만약 머리 거꾸로 달린 양이 이 증후군에 걸렸다면 목이 아래쪽으로 휘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한편 머리 거꾸로 달린 양의 촬영자인 맥나마라는 최근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양이 행복하게 살고 있으며 수의사가 통증이 있는지 확인도 했다. 다른 양들처럼 먹고 자고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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