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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영화 속 ‘핸즈프리 자동차’ 곧 현실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8-07 17:48
2012년 8월 7일 17시 48분
입력
2012-08-07 17:24
2012년 8월 7일 17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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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항공기 업계 관심
"출근길 최첨단 무인자동차에 몸을 싣는다. 독서나 운동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회사에 도착한다."
6일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국제무인스템협회(AUVSI)' 행사가 열린 가운데, 업계 관계자들은 이처럼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가능할 것 같은 세상이 곧 눈앞에서 펼쳐질 것으로 자신했다고 미국 워싱턴타임스(WT)가 이날 보도했다.
이번 행사에는 BMW와 구글, 미 연방고속도로국 등 업계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AUVSI의 마이클 토스카노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무인항공기 업계가 바다와 육지로도 눈을 돌리고 있다며 "머지않아 사람들은 자가용 내부에 딸린 체육관에서 자전거 운동을 하는 사이 회사에 도착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스카노 회장은 미 정부가 현재 군·사법당국으로 제한한 무인항공기 면허 발급을 2015년부터 개인과 기업으로 확대할 계획인 만큼 한동안 언론과 대중의 관심은 항공 분야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무인 화물수송기의 경우 이르면 5년 안에 상용화를 마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자동차 업계 역시 10년 안에 무인자동차를 출시할 것이라고 토스카노 회장은 강조했다. 지난 5월 네바다 주 정부는 2년째 무인자동차 생산기술 개발에 주력해온 구글에 첫 무인자동차 면허를 발급했다.
무인자동차의 상용화가 이루어지면 졸음·음주운전과 같은 운전자 과실성 교통사고의 발생 규모를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기대했다.
토스카노 회장은 또 무인 운송수단의 활용 범위가 지구를 넘어 우주로 뻗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탐사로봇인 '큐리오시티(Curiosity)' 프로젝트의 성공이 그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한 셈이라고 과학자들은 입을 모았다.
미 듀크대학교의 역사학 교수이자 NASA의 역사학자인 알렉스 롤런드 박사는 "(큐리오시티의) 안착은 NASA가 더는 대중의 관심을 끌기 위해 우주인을 고용할 필요가 없게 됐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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