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빈 라덴 “한국 내 미국 시설 공격 어떠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5-04 18:20
2012년 5월 4일 18시 20분
입력
2012-05-04 18:20
2012년 5월 4일 18시 2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국제테러조직 알카에다의 최고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이 숨지기 1년 전에 "한국 내 미국 시설을 공격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4일 보도했다.
미국 정부는 3일(현지시간) 육군사관학교(웨스트포인트) 테러방지센터(CTC)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미군 특수부대가 지난해 5월 초 파키스탄 아보타바드의 은신처를 덮쳐 빈 라덴을 사살했을 때 확보한 문서 중 17건을 공개했다.
이 문서는 빈 라덴이 2006년 9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측근에게 보낸 아랍어 편지 원문과 영어 번역본이다.
빈 라덴은 이 중 2010년 5월 아티야 아브드 알 라흐만이라는 간부에게 보낸 편지에서 "우선 한국 등 비이슬람 국가에 있는 미국 시설을 공격하는 데 대한 의견을 묻고 싶다"고 적었다.
빈 라덴은 이 편지에서 잇단 테러로 이슬람교도가 피해를 본 탓에 아랍권에서 알카에다에 대한 반감이 고조됐다고 우려했다.
미국 내 테러는 알카에다의 역량 부족으로 어려운 만큼 차선책으로 한국 등에 있는 미국 시설을 공격하는 게 어떻겠냐고 제시한 것이다.
빈 라덴은 구체적인 표적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주한미군 시설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민희진, 지분가치 보상 ‘13배→30배’ 요구… 하이브 “과하다” 거부
좋아요
개
코멘트
개
학생인권조례 법으로 못박겠다는 야권 “폐지는 시대역행”
좋아요
개
코멘트
개
美 문화전쟁 번진 트랜스젠더 ‘女탈의실 허용’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