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가장많은 도시, 1위는 모스크바 “서울은 몇 위?”

  • 동아닷컴
  • 입력 2012년 3월 22일 15시 08분


‘부자가 가장많은 도시’ 모스크바 (출처= 바이칼 투어 http://baikaltour.co.kr)
‘부자가 가장많은 도시’ 모스크바 (출처= 바이칼 투어 http://baikaltour.co.kr)
‘전 세계에서 부자가 가장 많은 도시는 어디일까?’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지난 20일 ‘세계 10대 억만장자 도시 순위’를 발표했다.

포브스의 발표에 따르면 부자가 가장 많은 도시 1위는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이며 78명의 억만장자가 거주하고 있고 이들의 재산을 다 합치면 약 375조 원(3339억 달러)에 이른다고 한다.

그다음으로 부자가 많은 도시는 뉴욕으로 나타났다. 뉴욕에는 57명의 억만장자가 살고 있고 이들의 재산 규모는 약 256조 3000억 원(2283억 달러).

이어 3위는 39명의 억만장자가 거주하고 있는 영국의 런던으로 억만장자들의 총 재산은 약 173조 5000억 원(1545억 달러)이라고 한다.

런던에 이어 부자가 가장 많은 도시 4위에 오른 홍콩은 아시아에서는 1위를 기록했으며 총 38명의 억만장자가 약 150조 원(1337억 달러)에 이르는 재산을 소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억 소리 나는 구나”, “모스크바가 뉴욕보다도 억만장자가 많이 살고 있네! 그렇게 부자도시인 줄 몰랐다”, “서울은 몇 위나 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