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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에서 혈흔이? “암탉이 생리 기간이었다”… 소가 웃을 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07 14:06
2012년 3월 7일 14시 06분
입력
2012-03-07 13:53
2012년 3월 7일 13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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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혈흔 달걀’ (출처= 양쟈오바오)
“암탉이 생리 기간이었다”
최근 중국의 달걀에서 혈흔이 나와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중국의 지역신문 충칭일보는 “달걀을 구매한 소비자가 달걀을 깨보니, 흰자에서 혈흔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은 달걀 1개를 깨뜨린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선명한 붉은색 혈흔 흔적에 네티즌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달걀을 구매한 백 씨는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가게에서 달걀을 사와 한 개를 깨보니 이렇게 흰자부분이 붉게 물들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중국 언론 측은 해당 달걀의 납품 업체 측과 연락을 시도했다. 업체 측은 “만약 달걀 한 두개에서 이런 혈흔이 발견된 것이라면 이는 단지 특수한 일이다. 아마 암탉의 생리기간이었다”는 황당한 답을 했다.
소식을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어이가 없다. 닭도 생리를?”, “무서워서 달걀 사 먹겠나?”, “철저하게 조사하라! 또 무슨 짓을 저지른 것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닭이 생리를 했다니 소가 웃을 일이다”고 비아냥거렸다.
한편 달걀에서 혈흔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미 지난해 12월에도 한차례 비슷한 사례가 있었지만 당시에도 정확한 이유가 밝혀지지 않았다.
중국에서 달걀을 제조하는 법이 성행한 이후 많은 네티즌들은 “색소 탓이 아니겠느냐”고 추측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트위터 @giyomi_hyesh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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