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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경관’ 알프스산 봉우리 2개에 얼마일까 보니…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16 18:47
2015년 5월 16일 18시 47분
입력
2011-06-14 09:24
2011년 6월 14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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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알프스산 봉우리 2개가 합쳐서 2억 원도 안되는 값에 매물로 나왔다.
13일 오스트리아 부동산 공기업 연방부동산법인(BIG) 웹사이트에 따르면 티롤 주 동부에 있는 해발 2000m대 알프스산 봉우리 '그로세 키니가트'와 '로스코프'가 합계 12만1000유로(1억9000만 원 상당)에 올라 있다.
BIG는 이 매물에 "카닉 알프스(동부 알프스 산지)에서 가장 멋진 광경으로 등산객과 암벽등반가들에 인기가 많은 곳"이라는 설명을 달아 놓았다.
매입 희망자는 다음달 8일까지 입찰서를 제출해야 한다.
봉우리가 팔리더라도 새 주인에게 관광객 등의 통행 제한은 불허할 것으로 전해졌다.
인근 카르티치 주민들은 매각 방침에 분통을 터뜨리는 등 '헐값 매각' 논란이 일고 있다고 APA뉴스통신이 보도했다.
요세프 아우세를레슈너 시장은 "왜 봉우리를 급하게 팔려는지 의문"이라며 "그리스가 섬을 판다더니 오스트리아에서는 산을 내놨다"고 말했다.
한편 채무 위기에 빠진 그리스는 총 300억 유로 규모의 국유 도서를 장기 임대 형식으로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일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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