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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높이, 10m를 넘는 15m도 있었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16 12:43
2015년 5월 16일 12시 43분
입력
2011-03-17 22:51
2011년 3월 17일 22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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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1일 오후 3시경 일본 동쪽 해안가를 덮친 쓰나미가 당초 알려진 최고 10m보다 적어도 5m쯤 더 높았을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NHK는 17일 "일본 국토교통성 등으로 구성된 조사단이 미야기현 오나가와항의 감시탑을 조사한 결과 해면에서 15m 높이에 있는 최상부의 창유리가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하며 쓰나미의 규모가 당초 예상치 보다 높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쓰나미 피해 직후 일본 기상청이 공식 관측한 쓰나미의 최고 높이는 후쿠시마현 소마항의 7.3m였다. 상당후 언론이 보도한 10m 높이의 쓰나미 보다 오히려 낮았던 것.
그러나 기상청이 추가로 오나가와항을 조사한 결과 이의 두배가 넘는 높이의 쓰나미가 발생했던 것으로 확인 된 것.
물론 이는 오나가와항의 특수한 상황일 수도 있다는 반론도 있다.
조사에 참여한 항만기술연구소의 아리카와 타로 주임연구관은 "오나가와항이 리아시스식 해안으로 구성되어 있고 폭이 좁아 쓰나미가 가까와지면서 높이가 급격히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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