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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中난징, 땅꺼지고 괴상한 구름…지진 전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3-11 22:12
2011년 3월 11일 22시 12분
입력
2011-03-11 17:15
2011년 3월 11일 17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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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에서 지난 10일땅이 꺼지면서 거대한 웅덩이가 형성되고 괴상한 형태의 구름이 나타하자 주민들이 지진의 전조가 아니냐며 불안해하고 있다.
특히 이날 중국 윈난(雲南)성 잉장(盈江)현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 25명이 사망하고 250명이 다친데 이어 11일 일본 도호쿠(東北) 지방 부근 해저에서 규모8.8의 강진이 발생하자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반관영 통신 중국신문사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난징시 번화가인 훙우난루(洪武南路)의 인도 일부가 갑자기 꺼지면서 40㎡ 규모에 깊이 10m의 대형 웅덩이가 생겼다. 행인이 없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공안당국은 즉각 지반이 내려앉은 지역 주변을 폐쇄하고 복구 작업을 벌이는 한편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섰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난징 상공에 거대한 도넛 형태의 원형 구름 2개가 출현했다.
주민들은 "갑자기 땅이 꺼지고 하늘에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괴상한 구름이 형성된 것은 자연재해의 전조 아니냐"며 "지진이 발생하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고 불안해했다.
공안 당국은 "지반 침하는 도로 부실공사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고기상 전문가들도 "원형 구름은 비행기에서 분출된 기체에 의해 형성됐을 것"이라며 "기상 이변으로 볼 수 없고 지진의 전조는 더더욱 아니다"고 일축했다.
디지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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