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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印尼 쓰나미 사망자 311명 넘어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10-28 08:58
2010년 10월 28일 08시 58분
입력
2010-10-28 07:19
2010년 10월 28일 07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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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마을 `초토화' 이재민 2만명…화산 재앙까지
지난 25일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강진과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 수가 급격히 불어나 300명을 넘어섰다.
쓰나미 발생 사흘째인 27일(현지 시각)에서야 정부 관리들이 피해가 집중된 먼따와이 군도에서 피해 상황 집계를 개시한 가운데 지금까지 최소 311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더욱이 이번 쓰나미로 2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수백 명이 실종 상태여서 앞으로 사망자 수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현지 재난대책 담당 관리인 애드 에드워드는 "20개 마을에서 수백 채의 가옥이 유실됐으며 2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자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이던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은 재난 대응 지휘를 위해 급거 귀국했다.
또 보에디오노 부통령은 파가이 우타라 등 재해 현장을 둘러보고 대책을 마련 중이다.
이런 가운데 이날 쓰나미 피해지역에 텐트와 의약품, 비상식량 등을 실은 첫 화물기가 도착하면서 이재민 구호와 실종자 수색 등이 본격화됐다.
그러나 피해 지역이 광범위한데다 통신이 끊겼던 지역에서 피해 상황이 계속 접수되고 있어 전체적인 피해 규모를 파악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민간 구호단체인 서프에이드 인터내셔널의 앤드루 저지 대표는 "연락이 닿은 마을에서 암울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일부 마을에서는 많은 사람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6일 발생한 머라삐 화산폭발에 따른 사망자도 30명을 넘어섰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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