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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중국 견제위해 섬 탈환 훈련 실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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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9 09:15
2010년 8월 19일 09시 15분
입력
2010-08-19 09:10
2010년 8월 19일 0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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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육해공군 자위대를 동원한 대규모 섬 탈환 훈련을 실시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육해공군 자위대를 동원한 최초의 섬 탈환 훈련을 오이타(大分)현 히지유다이(日出生臺) 자위대 훈련장 등에서 실시하기로 했으며 미 해군 제7함대도 참여한다고 전했다.
훈련은 히지유다이 훈련장을 가상의 적에게 빼앗긴 일본의 섬으로 보고 이를 탈환하기 위한 육해공군의 입체 작전으로 전개된다.
이번 훈련에는 일본의 주력 전투기인 F15와 F2, P3초계기 등이 참여하며 육상자위대 공정대원 250여명이 탈환군으로 투입된다.
훈련은 히지유다이 훈련장 외에 오키나와(沖繩)와 난세이제도(南西諸島) 주변 해역에서도 실시된다.
방위성 간부는 "중국에 대해 일본이 난세이제도 등을 방위할 수 있는 의사와 능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그동안 주변국에 대한 정치적 배려로 섬 탈환 훈련 등 대규모 훈련을 유보해왔다.
그러나 올해 3월과 4월 2차례에 걸쳐 중국 함대가 난세이제도 주변 해역에서 대규모 훈련과 도발행위를 반복하는 등 최근 몇년새 중국 해군과 공군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어 일본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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